Book1 [프라하의 봄 원작]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-밀란 쿤데라 후기(상) 다양한 책을 딱 한번씩만 읽는 나는 책을 깨닳음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세상을 보는 재미로만 읽었던 것 같다. 한번 해 본 것은 재미가 없다는 나의 평소 신념 때문이었을까. 물론 새로운 세상을 다양하게 보니 재미는 있어 꾸준히 책을 읽고 있는 것은 나의 장점이다. 책은 처음 읽을때, 두번째 읽을 때, 세번째 읽을 때 보이는 것들이 다 다르다고 한다. 마치 우리가 가는 똑같은 장소도 같이 간 사람,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장소가 달라보이듯이. 이제는 다양하게 읽어야 새롭다는 강박감을 버리고 하나의 책을 통해 내가 못보고 지나쳤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찾아가야겠다!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책은 19세 이상이 읽으면 좋을 책이에요~! 스토리가 있는 철학책이라 너무 재미있고 남녀의 사.. 2023. 11. 7. 이전 1 다음